초인종 의인의 마지막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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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성공
10,000,000
"여기 불 났어요. 지금 빨리... 컥..."
2016년 9월 23일 새벽, 한 청년의 119 신고 전화. "여기 불난 것 같아요. 여기 3층 306호인데 불난 것 같아요. 안에 연기 엄청 나오고 있는데..."
삽시간에 번지는 화재. 소방대원은 말했다. "빨리 대피하세요!"
"지금 문이 열렸어요! 컥... 빨리... 빨리 와주세요...!!"




검게 그을린 그의 손
그런데 신고 후, 다시 불길 속으로 뛰어든 청년. "나오세요!!! 나오세요!!!" 모든 층의 초인종을 누르며 살린 8명의 생명. 하지만... 정작 자신은 연기 속에서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다. 불길 속 초인종을 눌렀던 청년의 그을린 손. 바로 초인종 의인, 故안치범님. 





수많은 사람들의 추모
성우를 꿈꿨던 20대 꿈많은 청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고인의 목소리. 그가 떠난 날은 성우공채 접수 마감일, 그는 끝내 원서조차 내지 못했다. 그의 목소리는 많은 생명을 살렸고, 세상에 큰 울림을 주었다. 대한민국은 슬픔에 잠겼고, 수많은 사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추모만으로 끝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겠습니다
대한민국 한 해 화재사고 4만 4,435건(국회 안정행정위원회). 그래서 안치범의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2011년부터 화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돕고있는 베스티안재단에서 또래 1인가구 청년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치범소화기를 선물하려 합니다.





화재 초기에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소방안전본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유로 소화기를 선물해주세요. 
의인청년 故안치범님, 잊지않겠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빌며
故 안치범님의 숭고한 가치를 이어가겠습니다


나오세요! 빨리 나오세요!!!
 2016년 9월 19일 새벽, 한 원룸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급박한 상황 가운데서 청년 안치범님은 불을 피해 1층으로 내려와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러고는 잠시 멈칫, 하는가 싶더니 곧바로 불이 붙은 건물 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나오세요! 빨리 나오세요!!!"





불구덩이로 뛰어든 청년
 이웃을 구하기 위해 불구덩이로 다시 들어간 청년. 초인종을 누르고 소리를 지르며 주민들을 있는 힘껏 대피시켰습니다. 다행히 그의 목소리 덕분에 8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빠져 나오지 못하고 연기 속에서 의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의인 故 안치범의 꿈
 안치범님은 성우가 꿈이었습니다. 성우 공채 시험을 위해 2년 6개월이나 노력을 들여 준비를 한 지망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접수 마감일인 2016년 9월 20일, 끝내 원서조차 내지 못했다고 하네요.





가장 가치 있게 쓰인 목소리
 성우가 되려 했던 안치범님의 노력은 헛된 것이었을까요? 아닙니다. 고인의 목소리 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사용되었으니까요.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일에 귀하게 쓰였습니다. 아들의 마지막 가는 길, 자식을 가슴에 묻은 어머니는 말합니다. "아들아! 잘했다. 엄마는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아들이 이웃들을 살리고 떠났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만 하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큰 귀감이자 울림이 된 의인 故 ‘안치범’님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기리고자 쉐어앤케어와 빅뱅엔젤스에서 안치범 님 또래의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안치범 소화기를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안치범 소화기 캠페인 #1 1인가구 청년들에게 소화기를 선물해주세요라는 이 캠페인을 통해 빅뱅엔젤스와 쉐어앤케어의 마음으로 1,000만원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소화기 전달을 위한 가치 있는 일들
 그렇게 첫 번째 캠페인이 진행되고 나서 베스티안재단의 이번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후원된 금액 역시 1,000만원이었습니다. 총 2,000만원 ‘안치범 소화기’ 제작을 위해 모여진 것이지요. 이를 통해 안치범 소화기를 선물하고자 많은 일들이 진행되었습니다. 故 안치범님의 아버님이신 안광명 교수님을 만나 캠페인 진행과 관련된 동의를 구했습니다.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다
 소화기 제작을 위해 대한민국재향 소방동우회와 협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소방동우회의 도움으로 에어로졸식의 소화용구인 '스프레이 소화기'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초인종 의인 안치범님,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텍스트가 래핑 되었어요.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1500개의 ‘안치범 소화기’는 그렇게 제작되었습니다.



마포구청에서 이루어진 '안치범 소화기' 관계자 만남
소화기 제작을 도운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최인창 단장
소화기를 후원한 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
소화기를 나누는 마포구청 '박홍섭 마포구청장'
안치범 의인의 부모님 안광명, 정혜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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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정신이 나눠지다
 2017년 2월 22일, 마포구에 1인 가구의 청년들과 저소득층 가정들을 위한 '안치범 소화기'의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많은 관계자들이 마포구청에 모였어요. 소방동우회 홍준성 본부장, 최인창 단장, 베스티안재단의 설수진 대표, 박홍섭 마포구청장 그리고 故 안치범님의 부모님들이 함께 했습니다. '안치범 소화기' 1500개는 마포구청을 통해 16여개 주민센터로 운반되어 마포구에 살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저소득층 가구 750여 가정각 2개씩 나누어졌습니다.





숭고한 희생이 준 교훈
 의인 故 안치범님의 숭고한 정신적 가치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 큰 반향을 가져 다주었습니다. 이웃을 위해 용감하고 주저하지 않는 배려희생은 우리 모두가 마음 가운데 가지고 있어야 할 내적 보물이 무엇인지를 알게 했습니다. 아울러, 이와 같은 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기울일 필요성도 느끼게 했습니다.
 "한 사람의 용기와 사랑은, 세상을 바꾸고 시간의 흐름을 빛나게 합니다."

"의인청년 故 안치범님, 잊지 않겠습니다"



1인가구 청년들과 저소득층을 위한 캠페인 후기영상,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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