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카에 빛을 달다

끔직한 사고를 목격하다
쾅!! 한밤 중, 학원이 끝나고 길을 걷던 태양이는 친구들과 끔찍한 사고를 목격하게 되었다. 승용차가 한 어르신의 파지 리어카를 들이받고 말았다. 그리고 그 사고로 인해 리어카 할머니는 크게 다치시게 된다. 모두는 일순간 큰 충격에 빠졌다. 그리고 이후 그 충격적인 장면은 오랜시간 그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잔상을 남기게 된다.





사실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사실 그들은 이전엔 미쳐 몰랐다. 동네 어귀를 리어카를 끌고 다니는 노인들의 움직임이 그냥 힘든 생계를 위해 작은 수입이나마 만들려는 몸부림으로만 보였다. 그저 동정하고 그들의 모습을 통해 자신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고작이였다. 태양이와 친구들은 사건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파지 줍는 어르신들이 항상 위험에 노출된 상태라는 것과 어쩌면 생명을 담보로 그런 활동들을 한다는 것 말이다.





의미 있는 결심
태양이와 친구들은 한 가지 의미있는 결심을 하게 된다.

"더 이상 이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겠다."

그렇게 그들은 파지줍는 어르신들의 리어카에 후미등을 달아드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름하여 '샤인더월드'라는 프로젝트였다. 고등학생들이 생각해 낸 정말 의미있고 아름다운 계획이었다.




한계에 부딪히다
고등학생 청소년들이 만든 샤인더월드는 얼마 안 가 경제적인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다. 그들이 가진 용돈이나 알바비만으로는 후미등을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나눠 드리는데 힘이 부족했다. 태양이와 친구들은 답답한 마음에 후원금 모금 영상을 제작SNS에 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 의미있는 행동은 쉐어앤케어의 마음을 울리게 되었다. 절대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그들의 용기와 참신한 생각, 희생, 봉사 정신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게 될 참 이었다.





쉐어앤케어와의 조우
샤인더월드의 선행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음의 감동은 그들을 향한 아낌없는 후원으로 이어졌다. 쉐어앤케어는 '리어카에 빛을 달다'라는 스토리로 후원금 100만원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쉐어앤케어 특유의 '공유를 통한 후원'으로 말이다. 쉐어앤케어 초창기 프로젝트였지만, 공감을 통한 감동은 12일 만에 목표액을 달성하게 하였다. 총 1,000,800원이 태양이와 친구들에게 전달되었다.





배려의 발상을 바꾸다
사실, 파지를 줍는 어르신들 중에는 리어카조차 없이 힘든 몸을 움직이시는 분들이 꽤 많은 편이다. 그래서 청소년 프로젝트 모임 샤인더월드는 쉐어앤케어의 후원금을 통해 추가적으로 'LED 목도리'를 자체 개발했다. 십대 청소년들이 생각해 낸 결과라고 보기엔 정말 대견하고 휼륭한 생각이었다. 후원금을 정말 알차고 실속있게 사용하고 있었다!





우리는 움직인다
후미등은 학생들의 노력에 의해 틈틈이 만들어 지고 있다. 그리고 이 후미등은 태양광으로 빛을 만든다!! 수은 전지로부터의 자유로움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한 섬세하고 세심한 배려였다. 방과 후, 밤 늦게 태양이와 동료들은 틈틈이 후미등을 제작, 설치하고 있다. 





우리는 계속 찾을 것입니다
보통 파지 줍는 어르신들은 비가 오는 날 일을 쉬신다. 그래서 그날 샤인더월드는 파지줍는 어르신들을 찾아 후미등과 LED 목도리를 전달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만을 기다린다는 샤인더월드.. 이것 역시 또 하나의 발상을 바꾼 배려였다.
빠듯한 시간을 쪼개고 쪼개 공부도 하고 후미등도 만들어 나누는 샤인더월드는 쉐어앤케어가 관심을 둔 의미있는 나눔 가운데 하나였다. 이들의 나눔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태양이의 후배들까지 계속 이어져 더 크고 아름다운 프로젝트 모임으로 성장해 가길 기대해 본다.



캠페인 과정이 담긴 후기 영상, 한번 보시죠!!


  • 1. 물품제작 비용

후원금은 이렇게 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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