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그리고 나의 맘', 서울시 직장맘 30명 무료 심리상담 무료 접수

2017년 10월 13일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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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일가정양립 연구팀과 업무협약
● 10월 21일․28일(토) ‘워킹맘, 그리고 나의 맘’ 상담심리프로그램 4회차로 진행
● 센터 홈페이지․전화 통해 사전 신청접수…직장맘 심리‧정서안정 프로그램 지속 운영



직장일, 육아일, 가사일로 쉴 틈 없는 직장맘들의 마음은 어떨까? 

"난 내 아이에게 뒷모습으로만 기억되는 엄마 였어"
2014년 TV드라마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미생"의 선지영 차장이 내 뱉은 말이다. 
한국의 워킹맘들에게 그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 

워킹맘의 고통지수

한국의 워킹맘들은 출산 이후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직장을 나가는 사이 발생하는 육아 스트레스는 "육아 우울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미국의학협회 저널 정신과학의 보고서에 의하면 육아 우울증을 간과 할경우 해당 여성은 물론 아이들의 정서문제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냥 참고 넘겨서는 안되는 일인것이다. 


서울시가 이런 직장맘의 심리 치료를 위해  무료 심리상담에 나선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일가정양립 연구팀과 함께 상담심리프로그램인 ‘워킹맘, 그리고 나의 맘’을 오는 10월 21일(토), 28일(토) 2주에 걸쳐 진행한다고 한다.

 지난해 이미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법보종찰 해인사의 '직장맘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와 (주)마인드프리즘기업연구소의 전문심리치유프로그램 ‘내마음 보고서’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일가정양립 연구팀과 지난 8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워킹맘 상담심리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팀이 직장맘의 일·가정양립 촉진을 위해 개발한 ‘워킹맘 그리고 나의 맘 워크북’을 기반으로 한다. 

2주에 걸쳐 4회차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장맘은 소그룹 안에서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심리학 강의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감정, 남편 및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게 된다. 

프로그램 개발자인 유성경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전액 무료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직장맘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www.workingmom.or.kr)와 전화(02-335-0101)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 2012년 4월 개관이래 총 1만 6,281건(‘17년 8월 31일 기준)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직장맘들의 3고충(직장, 가족관계, 개인심리적 고충)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출산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을 둘러싼 고충상담이 58%(9,496건)에 달해 직장의 모성보호제도가 아직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가족관계 및 개인적 고충도 20%(3,275건) 분포했다. 세부적으로 해고, 부당전보, 근로조건 저하, 대기발령, 업무 복귀 거부 등 불리한 처우 3,509건(38%), 불안요인에 의한 상담요청 5,034건(54%)등이 포함되었다. 

불안요인에 의한 상담을 포함한 개인심리적 고충과 관련된 직접적인 상담이 115건이며, 서울시경력단절예방단(이하 ‘경단지원단’)의 심리정서전문가와 연계한 심층상담을 통해 직장맘들의 고충해결에 전문가 연계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옥순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장은 “상담심리프로그램을 통해 일하는 여성이 다중역할 내에서 경험하는 심리적 갈등을 극복하고 일과 가정을 자기다운 모습으로 지속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직장맘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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